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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로마서 1장:18-20

by 갈렙과 함께 2024. 4. 8.

로마서 1장:18-20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Romans 1 :18-20

18 The wrath of God is being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the godlessness and wickedness of men who suppress the truth by their wickedness,

19 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men are without exc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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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18-20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8 The wrath of God is being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the godlessness and wickedness of men who suppress the truth by their wickedness,

  하나님은 선에 대해서는 상을 주시고 악에 대해서는 벌을 주시며, 회개 하지 않는 자에 대해 분노하십니다. 그러나 벌받을 악인이 벌받지 않고 잘 살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우리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함은 다음의 이유들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진노가 인간이 죄를 범했을 때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2) 그 진노하심을 나타내실 때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간섭하지 않으시고 자연의 법칙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나타내실 때가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죄인에게는 그 얼굴을 가리시고, 진노하심을 나타내지 않으십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직접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심령이 항상 불안 하고 초조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은혜를 죄인에게는 베풀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들은 심한 불안 가운데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다’는 것은 우리가 부도덕하고 불의한 일을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진리 아래 있지 않고, 진리를  부정하고 막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건치 않음’은 하나님께 대한 바르지 못한 태도이고(21-25), ‘불의’는 인간에 대해 바르지 못한 태도(21-25)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한다면, 인간에 대해서도 불의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는 이런 의미입니다.

 1) 인간의 이런 경건치 않음과 불의함 때문에 자연계의 하늘에,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드러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지진이나 흉년 같은 자연계의 재앙을 말합니다. 2)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있을 때, 인간은 그 어떤 사람도 이 진노하심을 피할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불경건함과 인간에 대한 불의를 저지르지 말아야 됩니다.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19 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하나님은 우리들이 알수 있도록 이미 자연계를 통하여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그들의 속에 보임’ (양심)을 통해서 알게 하십니다. 이것이 일반 계시 입니다. 자연계는 하나님을 보게 하는 거울입니다. (칼빈) 

 

그러나, 우리 인간은 죄가 만연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 이런 자연계의 거울을 통해서도 때로는 온전히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받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에 대해 진노하시는지 명백하게 알게 됩니다. 부르심을 받고, 성경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을 특수계시라고 합니다.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men are without excuse.

 ‘그의 보이지 아니 하는 것’ 은 하나님의 능력과 본질을 말합니다. (출 33:20,요 1:18,딤전 1:16) 이 보이지 않는 분이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3)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은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으로 그 능력은 무한 하고, 심판을 하시는 능력, 우리가 측량할 수없는 범위의 능력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신성’은 하나님 자신, 하나님의 본질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물을 보아서 그것을 알 수있도록 미리 마련해두셨습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법리에 의해 지배받고 성립 되었습니다. 무법하고 우연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시간이 지나서 살펴보면 우연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만물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 법을 주재하신 인격체의 작품입니다. 실재하는 존재에 의해 자연의 계시는 이루어집니다. 우리 인간이 범죄하였기 때문에, 이런 자연의 계시 앞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모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의  특수계시 안에서 이 모든 것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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