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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로마서 1장 :26-32

by 갈렙과 함께 2024. 4. 10.

로마서 1장 :26-32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Romans 1: 26-32

26 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27 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indecent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perversion.

28 Furthermore, since they did not think it worthwhile to retain the knowledge of God, he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to do what ought not to be done.

29 They have becom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greed and depravity.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and malice. They are gossips,

30 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arrogant and boastful; they invent ways of doing evil; they disobey their parents;

31  they are senseless,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32 Although they know God's righteous decree that those who do such things deserve death, they not only continue to do these very things but also approve of those who practic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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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26-32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6 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7 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indecent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perversion.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6:19). 그런데 그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사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십니다. 그러면 죄는 그 몸에서 악한 세력을 얻게 되고, 먼저 음행이 나타납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 6:18)

이것은 성적 죄악이 주님의 성전이 된 우리의 몸의 거룩을 범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죄악은 남들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나 이 죄악은 자신을 해치는 것입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한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 6:15-17) 인간이 그 몸을 가지고 음행을 하면 그것은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죄이며 주 앞에 정결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우상숭배자들도 “음란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시 50:18,렘 3:8) 성적 죄악은 이중 죄악입니다. 도덕적으로 인륜을 더럽히는 죄악이고, 종교적으로도 하나님 앞에서 거룩을 범하는 사악한 행동입니다. 안셈(Anselm)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다른 죄들은 대항하여 싸움으로 이길수 있으나 성적 죄악은 피해야만 이긴다” 라고 했습니다. 이는 “음행을 피하라”는 성경말씀을 따라 말한 것입니다.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8 Furthermore, since they did not think it worthwhile to retain the knowledge of God, he gave them over to a depraved mind, to do what ought not to be done.

  죄는 병원균처럼 빠르게 번식하여 인간을 점령하고, 마침내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던 죄가 계속 번식하여, 인간을 더 무서운 죄의 수렁으로 빠지게 만듭니다. (29-32)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징계를 내리기 전에, 이런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경고하십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완고하게 거절하는 경우는 그들의 잘못된 마음을 그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29 They have become filled with every kind of wickedness, evil, greed and depravity. They are full of envy, murder, strife, deceit and malice. They are gossips,

  이 죄악의 목록을 분류하면 다섯가지 입니다. 

  1. 불의, 추악, 탐욕, 악의는 사람이 자신을 바로 다루지 못하는 범죄입니다
  2.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은 사람이 남들과 경쟁하는 관계에서 행하는는 범죄입니다.
  3. 수군수군하는 것과 비방은, 사람이 남을 말로 논함으로 해치는 범죄입니다.
  4. 하나님을 미워함,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은 사람이 자기를 높이는 범죄입니다.
  5. 부모를 거역, 우매, 배역, 무정, 무자비함은 의리를 반역하는 범죄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그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를 해칠 뿐입니다. ‘추악’은 도덕적 부패의 악한 결과와 해독을 말합니다. ‘악의’는 마음이 굽은 패역한 성향을 말하는데, 선한 권면이나 교훈에 대해 반역합니다. 자신이 행하지도 않으면서, 타인의 자선행위조차도 방해하는 잔인함 같은 것입니다. 선에 대하여 이유없이 거역하는 고약한 심사를 말합니다. 이런 악의를 고집하면 결국 심판 받게 됩니다. 이런 종류의 악한 마음은 무식하거나 마음이 약해서 저지르게 된 것이 아니고 고의적으로 죄를 저지르는 상황입니다.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0 slanderers, God-haters, insolent, arrogant and boastful; they invent ways of doing evil; they disobey their parents;

  ‘비방하는 자’는 공적으로 남을 악평하는 자입니다. “너는 네 백성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 19:16) 남을 말로 매장하는 것은 잔인한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런 죄를 범하는 자는 벌을 받으니 그것은 그 자신이 역시 악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1)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1  they are senseless, faithless, heartless, ruthless.

 ‘배역’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 지라도 변치 아니해야 한다” (시 15:4)

‘무정’ 하면 위로를 줄수 없습니다. 인정이 있으면 이웃에게 위로와 용기와 소망을 주게 됩니다. 우리가 인정을 베풀면, 어떤 이의 눈물의 골짜기가 희열의 낙원이 될수 있습니다. 

‘무자비’ 하다는 것은 어떤 사람이 불행하게 된 원인이, 그가 저지른 죄악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해서, 그 불쌍한 사람을 돌보지 않는 것도 무자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찬의 자비는, 환난에 처한 자의 현재 처하고 있는 상황 뿐 아니라, 그의 정황까지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 하는 이것 이니라” (약 1:27)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32 Although they know God's righteous decree that those who do such things deserve death, they not only continue to do these very things but also approve of those who practice them.

  죄를 범하고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고침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계속 죄를 옳다고 여기는 자는 죄에서 벗어나 고침을 받을 소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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