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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로마서 1장 :21-25

by 갈렙과 함께 2024. 4. 9.

로마서 1장 :21-25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Romans 1: 21-25

21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22 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23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mortal man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25 They exchanged the truth of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who is forever praised.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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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21-25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1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인간의 의식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기에 하나님을 알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섬기는 자는 드뭅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하나님이 아닌 자를 하나님으로 잘못 알거나,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잘못 알고 섬기니, 이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행동하며 감사하지 않으니, 인간의 생각은 매우 허탄해지고 미련하고 영적으로 어두워집니다.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2 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는 죄로 인해 어두워진 상태에 머물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지혜롭다고, 지식이 있다고 말하나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가 말하는 지혜는 스스로 만든 종교적 지혜로 거짓 종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피조물을 가리키며 창조자라고 하고 심판자,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3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mortal man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자기 영광을 풀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시 106:20) 는 말씀과 같은 내용입니다. 인간은 썩어 없어질 것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대신하려고 하고 피조물의 형상으로 창조자로 섬기며 우상을 숭배합니다. 이런 종교행위는 진리를 거스리는 전쟁 행위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투입니다.

 

우리가 분별해야 되는 대조되는 내용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썩지 아니하는 영광과 썩어질 것.

하나님의 영광은 썩지 않으시는 영광입니다. 구약에는 영광에 대해 280번 언급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깨닫게 하는 영적 지각이 있어야 보입니다. 이 영적 지각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2)우상은 거짓된 것입니다. 

우상은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자 하는 것과 하나님을 우상취급하는 죄악된 행동에서 만들어진 헛된 피조물입니다. 인간이 자기 형상 (피조물의 형상)으로 신을 만드니, 이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람을 섬기게 하려는 망령된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전혀 다른 인간의 뜻으로 하나님을 다루려고 하는 망령된 행동입니다. 우상 숭배자들은 성결과 도덕을 지키지 않고 신을 부려서 이득(복)을 얻으려고 합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이 말씀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인간의 악행을 그들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그러면, 죄인들은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니 내버려지고 각종 부도덕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악이 죄악을 낳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 그들은 버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신앙이 없는 세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상을 섬기는 이교도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각종 부도덕함과 자식까지 제물로 바치는 무서운 죄악을 저지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자연 심판으로 시작됩니다. 우상숭배는 모든 죄악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께 버림 받을 때로부터  인간은 더 많은 죄를 범하게 됩니다. 

 

  원래 인간은 죄의 그늘 아래 있습니다. 그 죄의 세력 앞에서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모욕하며 우상을 섬긴다면,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이들의 영적 음행 때문에, 온갖 죄악의 그늘아래 묶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장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죄악에 물들면, 그들이 돌이키도록 수없이 가르치고, 돌이키도록 하십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영적 음행을 계속하며 우상을 섬긴다면, 죄와 동행할 수 없으신 하나님은 그들로부터 얼굴을 돌리십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일어났던 하나님의 징계를 보면 이를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은혜로운 분이나,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 이심을 기억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는 동안 우리는 매일 씻김 받아 깨끗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섬긴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지 않으십니다.  이는 매우 두렵고 불행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떠나신 그들은, 불결한 상태 그대로 남게 되고, 그들의 죄악이 죄악을 낳게되니 그로 인하여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5 They exchanged the truth of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who is forever praised. Amen.

  ‘하나님의 진리’는 하나님 자신의 진실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참 (眞)이시다 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민 23:19)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기에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실성 때문에 모든 영적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상숭배는 감각을 만족시킬 대상을 찾아서 예배하는 행위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본질적으로 추구해야 될 것을 버리고, 정반대에 있는 순간의 육적 만족을 즐기는 행동입니다. 유한한 물질세계의 것으로 영혼을 만족 시킬수 없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재물에 대한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과거 우리 조상들처럼, 다른 형태의 우상 앞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재물을 섬기고, 하나님 보다 자신을 더 내세우는 교만, 이 모든 형태의 우상 행위에 대해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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