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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사도행전 9장 :20-43

by 갈렙과 함께 2024. 1. 18.

사도행전 9장 : 20-43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Acts of the Apostles 9 : 20-43

20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21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22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23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24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26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27 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28 So Saul stayed with them and moved about freely in Jerusalem, speaking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29 He talked and debated with the Grecian Jews, but they tried to kill him.

30 When the broth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ff to Tarsus.

31 Then the church throughout Judea, Galilee and Samaria enjoyed a time of peace. It was strengthened; and encouraged by the Holy Spirit, it grew in numbers, living in the fear of the Lord.

32 As Peter traveled about the country, he went to visit the saints in Lydda.

33 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a paralytic who had been bedridden for eight years.

34 'Aeneas,' Peter said to him, 'Jesus Christ heals you. Get up and take care of your mat.' Immediately Aeneas got up.

35 All those who lived in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urned to the Lord.

36 In Joppa there was a disciple named Tabitha (which, when translated, is Dorcas), who was always doing good and helping the poor.

37 About that time she became sick and died, and her body was washed and placed in an upstairs room.

38 Lydda was near Joppa; so when the disciples heard that Peter was in Lydda, they sent two men to him and urged him, 'Please come at once!'

39 Peter went with them, and when he arrived he was taken upstairs to the room. All the widows stood around him, crying and showing him the robes and other clothing that Dorcas had made while she was still with them.

40 Peter sent them all out of the room; then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Turning toward the dead woman, he said, 'Tabitha, get up.' She opened her eyes, and seeing Peter she sat up.

41 He took her by the hand and helped her to her feet. Then he called the believers and the widows and presented her to them alive.

42 This became known all over Joppa, and many people believed in the Lord.

43 Peter stayed in Joppa for some time with a tanner named 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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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 :20-30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0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사울은 기독교인을 핍박하기 위해 방문하기로 약속한 회당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파합니다. 사울은 다메섹 가는 길에서 만난 분이 예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메시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 라고 전파했습니다.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1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회당에 모인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아닌 유대인들입니다. 기독교인을  ‘이 이름 부르는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사울의 설교를 들은 청중들은 놀라서, 사울의 회심에 대해 매우 부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사울을 배신자, 배교자라고 생각합니다.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22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사울은 청중의 반응에 상관하지 않고 더욱더 영적으로 담대하게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증거합니다. 사울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성경의 자료를 통해서 논리적으로 증명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성경의 자료들을 모아 논증하니, 유대인들은 당황하고 있습니다.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3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여러날’ 은 사울의 선교가 시작된 뒤, 유대인이 그를 죽이기로 공모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을 말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알기 어려우나, 사울은 회심한 뒤 약 삼년간 예루살렘에 가지 않고 다메섹에서 선교를 했습니다. 사울이 계속 예수를 전하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혼란스러워하고, 단합하지 못하자,  유대인들은  전도하는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4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25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사울의 제자들은 그가 다메섹에 갈때 동행인들 혹은 그의 설교에 감동하여 개종한 유대인들로 추정됩니다.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6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사울은 예루살렘에 3년만에 돌아와서 베드로를 만나기 위해 약 15일간 머물렀습니다. (갈 1:18) 그가 기독교인들을 만나려고 했으나, 그를 믿지 못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사울의 회심은 일반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사건 이었기 때문입니다.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7 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는 능력이 있는  바나바는 공동체 안에서 신임을 얻고 영향력 있던 인물입니다. 그는 사울의 사연을 자세히 듣고 신뢰했습니다. 사울은 바나바의 도움으로 사도들을 만나게 됩니다.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8 So Saul stayed with them and moved about freely in Jerusalem, speaking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사울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 들여져서 기독교인의 배척을 받지않고 자유롭게 활동합니다.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29 He talked and debated with the Grecian Jews, but they tried to kill him.

  공동체의 인정을 받은 사울은 담대하게 전도하게 됩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은 헬라 문화와 철학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고 헬라 사상을 초대교회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0 When the broth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ff to Tarsus.

  다소는 사울의 고향이기에 안전한 곳이라고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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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 :31-43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31 Then the church throughout Judea, Galilee and Samaria enjoyed a time of peace. It was strengthened; and encouraged by the Holy Spirit, it grew in numbers, living in the fear of the Lord.

  다소로 사울이 피난하자 유대인들과 기독교인 들의 마찰이 완화 됩니다. 외부의 박해가 없어지자 교회는 외형이 성장합니다. 당시 로마황제 ‘칼리굴라’가 자신의 동상을 성전에 세우려 하자, 유대인들의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41년1월에 칼리굴라가 피살되자, 기독교 박해가 다소 감소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초기 교회는 성장합니다. 보혜사 성령 [파라클레토스]의 사역을 나타내기 위한 단어 ‘파라클레시스 ‘ 는 ‘위로’ 격려, 권면’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2 As Peter traveled about the country, he went to visit the saints in Lydda.

  ‘룻다’는 오늘의 ‘룻(ludd) 이고 예루살렘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해안도시 욥바에서 동쪽에 위치한 비옥한 땅입니다.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3 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a paralytic who had been bedridden for eight years.

  ‘애니아’는 ‘칭찬 받는 자’라는 의미의 헬라어 이름입니다.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4 'Aeneas,' Peter said to him, 'Jesus Christ heals you. Get up and take care of your mat.' Immediately Aeneas got up.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치료자로서 성도들과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중풍환자를 고치신뒤 하신 내용과 유사합니다. (마 9:6. 막 2:19) 베드로는 애니야에게 즉시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게 하여, 치유의 즉각성을 드러내고 예수님의 능력이 현재 함께하며, 자신이 예수님께서 보낸자임을 드러냅니다.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35 All those who lived in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urned to the Lord.

  ‘사론’은 ‘평야’를 의미하고 남쪽 욥바와 북쪽 갈멜산 사이에 위치한 평야지역을 말합니다. 북부는 수목이 많고 남부는 비옥한 농토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평야 전체를 말하지 않고 룻다와 욥바 근처의 한 성읍을 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치유 기적은 초대 교회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치유를 경험한 이들과 이를 전해 들은 이들이 신앙의 길로 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6 In Joppa there was a disciple named Tabitha (which, when translated, is Dorcas), who was always doing good and helping the poor.

  욥바는 예루살렙 서북부 55킬로에 위치하고, 룻다와는 18킬로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당시 수리아의 통치하에 있었는데, 다비다가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었는지 모르나 그녀는 ‘여제자’ 라고 불리고 있으니 기독교인입니다. ’다비다’는 히브리식 이름이니 그녀는 유대인이고, ‘도르가’ [도르카스]는 헬라식 이름입니다. 다비다는 이 도시에서 잘 알려진, 구제와 선행을 하는 부자이며,  과부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7 About that time she became sick and died, and her body was washed and placed in an upstairs room.

  다비드는 아마 죽어 장례 절차를 치르는 중이었습니다. 시체에 아직 향유를 바르지 않았고 다락에 뉘어두었습니다. 이런 행동은  왕상 17장 17-24과 왕 하 4장 32-37 를 기억하고 베드로를 청하여, 다비다를 다시 소생 시키고자 기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비다의 선행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그가 사랑받고 존경받던 이 였기에 꼭 살려내고 싶은 주위사람들의 의지가 보입니다.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8 Lydda was near Joppa; so when the disciples heard that Peter was in Lydda, they sent two men to him and urged him, 'Please come at once!'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39 Peter went with them, and when he arrived he was taken upstairs to the room. All the widows stood around him, crying and showing him the robes and other clothing that Dorcas had made while she was still with them.

  다비다에게 도움 받았던 과부들이 울며 다비다가 베풀어준 은혜들을 언급하며 베들로에게 간청합니다.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0 Peter sent them all out of the room; then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Turning toward the dead woman, he said, 'Tabitha, get up.' She opened her eyes, and seeing Peter she sat up.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1 He took her by the hand and helped her to her feet. Then he called the believers and the widows and presented her to them alive.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그 능력으로 병을 고칩니다. 그가 행하는 모든 행위속에 예수의 능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2 This became known all over Joppa, and many people believed in the Lord.

  다비다가 다시 살아난 것과 애니야의 치유된 기적은, 오늘 날의 선교에도 매우 중요역할을 합니다. 이를 본받아 행했던, 우리나라에서의 의료선교사의 역할과,  아프리카, 아시아, 모든 지역의 의료선교는 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사도행전은 진행중 입니다.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43 Peter stayed in Joppa for some time with a tanner named Simon.

  무두장이라고 칭한, 동물의 가죽을 가공하는 피혁 제조업자들은 부정한 사람으로 취급되어 기피 대상자였습니다. 베드로는 이들과도 교류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합니다. 이것은 초기 기독교에 신분과 직업에 대한 계급 의식이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베드로가 무두장이 집에 머문다는 것은, 이방인 고넬로의 개종 이후로 선민의식을 없애고 누구나 평등하게 주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고 선포하는 상징적 행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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