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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로마서

로마서 8장 : 4-8

by 갈렙과 함께 2024. 5. 25.

로마서 8장 : 4-8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Romans 8: 4-8

4 in order that the righteous requirements of the law might be fully met in us, who do not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but according to the Spirit.

5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at nature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6 The mind of sinful man is death, but the mind controlled by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7 the sinful mind is hostile to God. It does not submit to God's law, nor can it do so.

8 Thos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cannot pleas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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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 4-8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4 in order that the righteous requirements of the law might be fully met in us, who do not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but according to the Spirit.

 ‘육신을 따르지 않고’

이 ‘육신’은 정죄받는 육신을 말합니다. 이미 정죄받는 육신을 따르는 것은 육신대로 사는 것입니다. (13절) 육신의 원리를 따르는 것은 인생의 목표를 육신을 만족시키는데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지금 언급하고 있는육신을 따르는 상태는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는 불신자의 상태 지적한 것입니다.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성도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고자 하나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계속 갈등하는 삶을 사는 존재입니다. 그렇더라도, 성도는 육신을 따르는 자가 아니라 영의 원리를 따라 사는 자입니다. 이 영의 원리의 근본은 복음입니다. 성도가 성령을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받을 확증을 받는 것입니다. 

 

‘율법의 요구’

율법의 ‘계명, 규칙’을 말합니다. 즉,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5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at nature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을 위해 모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추구하는 자이고 ‘영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위해 모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추구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영을 따르는 자’라고 해서 연약한 육신을 다 이기고 마음으로 원하던 바를 모두 실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는 것과, 그것에 반항하려는 죄의 법이 그 사람 안에 있으므로 성도는 항상 자신을 살피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됩니다. 

   ‘영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위해 모든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추구하는 모든 과정에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6 The mind of sinful man is death, but the mind controlled by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육신’으로부터는 하나님과 아무 상관 없는 생각 곧 자기 중심적인 생각만 나옵니다. 그러나 ‘영’에게서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생각이 나옵니다. 

  바울은 ‘영의 생각’을 가진 자는 오직 영의 일만을 따르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분명히 구분되어 나타나는 두 종류의 생각이 있는데 (7:21-23), 이 두가지의 생각에 의해 발생하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하는 답을 바울이 주고자 합니다.

바울은 1절에서 이미 답을 언급하였고 이를 다시 반복 설명했습니다.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7 the sinful mind is hostile to God. It does not submit to God's law, nor can it do so.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죄의 법 아래 사로 잡혀 있는 육신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도 맺지 못합니다. 육신을 따르려고 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육신에 속한 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구원을 거부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

하나님의 의로운 법에 순종하지 않고 의지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되었다는 증거이고 하나님께 도전함으로 비참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할 수도 없음이라’

인간의 한계, 할 수 없음과 인간의 부패성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성령에 의해 거듭 날 때,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기꺼이 순종하는 마음과 의지를 가질수 있습니다.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8 Thos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cannot please God.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생각을 하니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게 되고 육신의 일 만 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에게서 나온 모든 행동이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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