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 34-40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John 6: 34-40
34 'Sir,' they said, 'from now on give us this bread.'
35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36 But as I told you, you have seen me and still you do not believe.
37 All that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and whoever comes to me I will never drive away.
38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39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0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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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 34-40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4 'Sir,' they said, 'from now on give us this bread.'
유대인들은 여전히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 떡을 육신의 양식으로 잘못 인식하고 욕심까지 부립니다. 그들은 그 떡을 항상 달라고 요청합니다.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5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예수님께로 향하는 우리의 믿음이 마치 육신의 양식을 먹는 것 처럼 실제적인 것이라고 알려주십니다. 믿음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믿음은 현실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치 매일 음식을 섭취하듯이 예수님을 믿어서 그 분을 나의 분깃으로 섭취해야 됩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론만 알고 그 분을 나에게 섭취시키지 않으면 , 이는 큰 곡식 창고 문 앞에서 굶어 죽는 것과 같습니다. 신앙 생활은 먹고 마시는 행동과 같습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 55:1)
(2)”내가 곧 생명의 떡” 이라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생명인 동시에 생명을 주시는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주는 분이시며 동시에 선물 그 자체도 되십니다. 그 분은 대제사장이시며 동시에 그 분 자신이 제물도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그분의 속죄제의 효과를 그대로 받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일체가 되고 그 분과 밀접하게 연합되어 한 몸이 됩니다.
‘내게 오는 자’ 와 ‘나를 믿는 자’는 서로 병행하고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리스도께 온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지향하는 영적 움직임을 말하고,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계속 연속적으로 그리스도와 밀접하게 연합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6 But as I told you, you have seen me and still you do not believe.
이는 26절의 내용을 암시합니다. 사람이 하늘의 것을 본다고 해서 모두가 다 믿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는 것이 믿는 데 이르는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우리는 보지 않고도 믿으니 더욱 복된 자입니다. (요 20:29, 벧전 1:8-9)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7 All that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and whoever comes to me I will never drive away.
이는 신앙을 가진자와 갖지 못하는 자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나 권위가 부족해서 믿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도 그들의 의지력으로 믿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되어졌으니 그 구원은 확고하고 불변한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소유한 자는 그것을 소유한 것이 이미 확실한 구원을 소유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 이십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각자 다양한 인생의 굴곡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혹시 신령한 체험을 하여 우리의 도덕적 수준이 올라가더라도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도덕적 삶이 무너져 죄인이 되더라도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여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 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 (이사야 42:6)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불러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우리를 보호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주의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8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39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0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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